6월 20일은 세계 난민의 날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을 통해 안내했듯, 에코팜므는 올해 난민영화제에도 참여하는데요.

어제(6월 17일)는 제 4회 난민영화제 '마주하다 맞이하다 (Meet and Greet)'가 서울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영화제 준비과정과 당일 현장의 모습을 리지가 전해드립니다~


(제 4회 난민영화제 리플렛 이미지.)



1. 영화제 준비과정



6월 10일에 열렸던 난민의 날 문화제 (포스팅 보러가기) 이후, 에코팜므 사무실에서는 난민영화제 준비가 한참이었습니다. 인턴 "수"와 6월 자원봉사자 "레몬", 그리고 리지 세 사람은 다시 모여서 영화제 날 사용할 인증샷 판넬을 준비했습니다. 





판넬 디자인과 제작에 레몬과 수가 정말 많이 수고해 주었어요. 

멋진 모습으로 완성된 판넬 사진을 아래 공개합니다 :)


판넬은 두 가지 형태로 제작했는데요,

하나는 난민의 재능에 대해 생각해보고 참가자가 희망하는 단어를 선택해 판넬에 붙여볼수 있도록,

다른 하나는 문화제 날 배포했던 Refugee Hero 뱃지 속 영웅의 모습을 그려 캐릭터처럼 재미있게 인증샷을 찍을수 있도록 했습니다. 





판넬 제작 후, 이번에는 따끈따끈한 신상! Refugee's got talent (난민은 재주꾼) 뱃지와 메세지 카드 포장을 하기로 했어요. 작년 캠페인 내용이었던 Refugee the Brave (난민은 용감한 이웃입니다) 뱃지와 메세지 카드도 챙기고, 문화제 날 나누어 드리던 Refugee Hero (난민영웅) 핀버튼도 다시 확인했답니다.





새로 제작되어 나온 뱃지와 메세지카드를 처음으로 직접 본 날이었습니다. (세 사람 모두 소장욕구 폭발!)

뱃지+메세지카드 세트, 그리고 메세지카드 5장 세트 이렇게 두 가지 상품을 포장했습니다. 

미야의 손글씨가 디자인을 거쳐 만들어진 멋진 상품이니만큼, 곧 모두에게 정식으로 소개하도록 할게요.





사진으로 제작 과정을 공개하기는 어려웠지만, 난민영화제 부스 행사 중에는 Crossword Puzzle 풀기도 포함되어 있었어요. 리지가 난민영화제와 에코팜므에 대한 내용을 담은 낱말퍼즐을 직접 제작했습니다.


이 날 판넬 만들고 상품 포장하느라 오후 내내 고생한 수와 레몬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D



2. 난민영화제 부스 현장스케치



그리고 6월 17일! 드디어 제 4회 난민영화제가 그 개막을 알렸습니다.





사실 개막식 전 아침시간부터 난민지원네트워크의 여러 단체들은 부스 운영 준비로 바빴습니다.

에코팜므도 예외는 아니었어요. 인증샷용 판넬과 Crossword Puzzle, 그리고 판매용 상품들을 진열했습니다. 





이 날 세 편의 영화가 상영되었는데요, 부스 현장은 영화제 상영스케쥴에 따라 좀 한산하기도, 매우 분주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분들께 난민에 대해 알리고, 에코팜므에 대해서도 알리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





많은 분들께서 에코팜므의 부스 행사에 함께 해 주셨어요. 판넬들고 인증샷 찍는 프로그램이 인기가 좋았답니다.

아래 공개한 사진 외에도 많은 분들께서 인증샷을 찍고, Refugee Hero 핀버튼을 받아가셨어요.

 

이 날 들고갔던 Refugee the Brave 뱃지와 메세지카드는 오전 중에 모두 완판되었습니다. 남은 상품 갯수가 원래 많지 않기도 했지만, 생각보다 짧은 시간 안에 모두 판매되어 놀라웠답니다.


Refugee's got Talent 뱃지도 반응이 무척 좋았습니다. 직접 구매하신 분도, 퍼즐을 열심히 풀어서 상품으로 받아가신 분도 난민의 다양한 재능을 응원해 주셨어요 :)





사실, 에코팜므가 부스행사에만 참여한 건 아니에요.

세 영화 중 마지막에 상영되었던 영화 <나이스 피플> GV에서 나비, 그리고 콩고 출신 난민여성이신 미쇼가 오랜만에 함께 :) 영화 내용에서 한 번 더 나아가 다같이 생각할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출처: 난민영화제 페이스북 페이지)



난민영화제 행사에서는 총 5명의 에코팜므 스텝들이 현장을 지켰습니다.

오전에는 레몬과 리지가, 오후에는 나비, 모리 그리고 수가 함께 일했답니다.

사진 화질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순서대로 레몬, 나비, 리지, 모리, 그리고 수의 모습이 보이시지요?



(사실, 이 사진 찍기도 난민영화제 부스행사 중 하나였답니다.)  



몸은 좀 지쳤지만, 모두들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앞으로도 에코팜므와 난민지원네트워크의 활동은 계속되니, 많이 응원해 주세요 :D

 


난민영화제는 내년에 다시 돌아옵니다.

난민의날 문화제, 난민영화제 양일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장 더보기: 난민영화제 활동스케치 영상 (출처: 난민영화제 페이스북 페이지)

Posted by 에코팜므 에코팜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