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단절 여성의 부활] ① 사회적 기업 ‘에코팜므’ 박진숙 대표 | |||
“여력이 된다면 자원활동 하는 것을 추천해요. 저 역시 일을 시작하면서 부부 싸움도 줄고 삶에 활력이 생겼거든요” | |||
이주 여성의 치유와 성장, 자립을 목표로 내건 사회적 기업 에코팜므에서는말뿐이 아닌 진정한 다문화를 접할 수 있다.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이국적인 풍광이 깃든 아트 상품과 수공예품을 만드는 한편 문화 영역으로 확장 중이다. 이주 여성에게 한글을 가르치다가 그들을 위한 사회적 기업까지 설립한 박진숙 대표는 육아와 학업으로 단절된 커리어를 멋지게 다시 쌓아올린 열혈 여성이다.
에코팜므는 다문화 가정을 돕는 사회적 기업이다. 그들의 이주 경로는 다양하다. 콩고 여성들은 내전으로 도피한 난민이고, 아시아 여성들은 결혼으로 인한 이주가 많다. 에코팜므는 이들 이주 여성을 위한 상담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예술적 소양을 발굴하고 발전시키는 ‘작가 되기’를 지원하며 경제적 역량뿐만 아니라 문화적 역량을 끌어올리는 일을 한다. 이를 위해 한국의 수공예 작가 등과 이주 여성을 결연해 단순한 작업에서부터 창의적 작품 활동까지 손을 내밀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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